
"국부론"을 읽다가 취업준비에 밀려 멈추고, 금융권에 취업을 하게되어 빠르게 관련 지식을 얻고싶은 마음에 구매한 책이다. 국부론은 앞 부분 조금만 읽었음에도 큰 도움이 되었지만, 읽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지금의 나에겐 조금 더 직관적이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는 정보가 필요했으니 나중에 읽는 걸로 하기로 했다. 도서명: 채권투자 처음공부평점: 9/10 나에겐 채권이 무엇인지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과 채권 투자는 실제로 어떻게 진행하는지, 그에 대한 간단한 팁들이나 주변지식들이 필요했다. 대단한 투자 방식이나 깊은 지식이 필요한 게 아니라, 입문서가 필요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입문서의 요구사항을 아주 훌륭하게 달성했다. 지나치게 어려운 내용을 다루지 않지만, 다양한 채권의 종류와 실제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