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에 1차면접을 보고왔다.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공부하고, 예상질문도 수십개를 외워갔고 면접도 나쁘지 않게 봤는데 떨어졌다. 매우 아쉽지만.. 나보다 뛰어난 사람이 있었으니 떨어졌으리라 생각한다. 붙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했던 터라, 좀 충격이 있긴 하다. 하지만 마음을 다잡고 다시 준비하여 취업에 도전해 보려 한다. 한번도 실패하지 않는 사람은 없으니까. 실패를 하지 않는것 보다 실패를 딛고 일어나는 게 더 중요하다. 면접은 면접관 3명, 면접자 4명으로 이루어졌다. 시간별로 정해진 면접자만 면접을 보는 것 같았다. 나는 10시 면접이었고 9시40분 쯤에 도착해서, 10시에 바로 면접을 봤다. 면접시간은 약 30분이었다. 기술면접이라 명시되어 있었지만, 정말로 대부분의 질문이 기술적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