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 전엔 얼굴인식과 간단한 신분증 검사를 하고, 시험장에 들어가기 전 앞 의자에서 대기하다가 시험시작 20분 전에 입장했다. 감독관이 없는 대신 사방에 CCTV가 있고 자리는 떨어져 앉으며, 모니터엔 캠이 설치되어 있어 내 시선과 행동을 감시한다. 지정석에 앉아, CBT시험에 대한 안내메시지와 실제 시험방식 대비를 위한 연습문제 3문제를 풀고 10분정도 추가로 대기한다. 혹시 몰라 컴퓨터용 수성싸인펜과 수정테이프를 챙겨갈까~~ 고민하다가 안 챙겨갔는데, 다행히 필요 없었다. 14시가 되고, 시험 시작. 그리고 준비를 철저히 한 나는 설렁설렁 해도 합격할 줄 알았는데.. 어렵다. 정~~~~~~~~~~말 어려웠다. 알기사 1200제, 그리고 인터넷 cbt 2018년 까지의 필기문제를 거의 90%이상 완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