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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3

첫 토익 후기

어제 첫 토익시험을 치르고 왔다. 연필, 지우개만 챙겨오라고 해서 수성사인펜은 시험장에서 주는건가? 했는데, 세상에 연필로 마킹을 하는거였다니. 샤프로 마킹한건 태어나서 처음이었다. 또한, 문제지에 답안을 적는것도 안된다고 해서 놀랐다. 어차피 문제지 가지고 나가지도 않는데 왜 굳이? 근데 어차피 문제지에 답안적을 시간도 없긴 하다. 바로 답안지에 마킹해도 시간 빠듯하니까. 중학교에서 시험이 치러졌고 시험장은 여러개가 있었는데, 내가 있던곳은 정원20명에 14명이 응시를 했다. 비싼 돈 주고 오지도 않는 사람들이 꽤 있는 것 같다. 여타 시험들의 경쟁률이 거품인 이유라고 생각한다. 오지도 않는 사람, 나처럼 경험삼아 보는 사람, 준비는 했는데 대충 한 사람... 전부 제외하고 진또배기만 남으라고 하면 2..

자유 2023.03.13

첫 토익 접수

공부를 시작했는데, 모르는 단어가 끔찍하게 많다는 것만 제외하면 생각보단 머리에 잘 들어온다. 해석이 되기 시작하니 흥미가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고? 물론 나중에 가봐야 알겠지만.ㅋㅋ 처음엔 강의 안보고 잠깐 혼자 해봤는데, 도저히 감이 안오더라. 나와 같은 노베이스라면 처음부터 강의와 함께하는 것을 추천한다. 시험은 자주 있다. 일주일 간격정도로 시험이 있는데 간격이 일정한 건 아니고, 5일만에 치러지는 시험도 있고 2주의 간격을 둔 시험도 있고 다양하다. 나는 한달 뒤와 가장 가까운 3월 12일로 신청했다. 접수비용은 48000원이더라. 어디서 55000원 이라고 들은 것 같은데 가격이 내린건지 내가 잘못 들은건지는 모르겠다. 나의 3개월 700점이라는 목표. 이번 첫 시험에서 400점은 넘길 수 있..

자유 2023.02.03

영어 9등급, 리얼 노베이스 토익 독학 시작

영어 9등급이었던게 자랑은 아니다. 그러나 토익 시작을 위해 여러가지 글을 찾아본 내 입장에서는, 진짜 노베이스도 아니면서 노베이스라는 문구를 단 글들을 너무 많이 본 탓에 진짜 노베이스가 뭔지 보여주고 싶었다. 첫 토익 500점, 고등학교 시절 3등급 이런 사람들이 무슨 노베이스란 말인가... 처음 토익을 시작할 때 남들은 일단 시험부터 쳐보라고 하지만, 난 그게 전혀 의미가 없을만큼 완전한 노베이스다. 영어는 어렸을 때부터 학을 뗐으며, 단 한번도 잘해본적이 없었고 고등학교 시절엔 그냥 문제를 전부 찍는 수준이었다. 찍는 수준이라는 거지 최소한의 양심상 진짜로 찍진 않았다. 영어 점수가 7~9등급 왔다갔다 했는데 등급이 의미가 없고 그냥 잘 찍으면 7등급 운이 없으면 9등급이었다. 공부 못해본 사람만..

자유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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